안녕하세요.
또 만나서 반가와요^_^
친구분 꿈에 대해 해몽을 해드릴께요.
첫번째 꿈은
사슴 토끼 제친구 그리고 엄청난 크기의 구렁이가 등장합니다
사슴과 토끼와 제친구가 이야기를 하고있었어요 상식적으로 말은 통하지않지만
꿈에선 서로 대화를 하고있었죠
그때 구렁이가 쫒아오는 상황인데 사슴은 눈치를 채고 도망가고있습니다
그런데 토끼는 그걸 눈치를 못채고 있엇죠
제친구는 토끼에게 빨리 도망치라고 햇는데 그것을 구렁이가 알아듣고
도망치는 곳마다 .. 어떻게 알았는지 쫒아오는꿈입니다.
꿈에 사슴과 토끼와 대화를 하는것은 사랑의 기운을 가진 친구분이
꽃과 나무, 식물, 동물들과 기운을 느끼고 나눌 수 있는 맑은 심성을 가졌다는 거예요.
구렁이는 꿈에서 위험한 상황과 안좋은 기운을 암시하는데 사슴과 토끼는 서로 다른 모습이었죠.
사슴은 알고 피할 줄 알았고 토끼는 피할 줄 모르고 나중에 도망치고자 했으나 계속 쫒기었죠.
그것은 사슴의 지혜와 토끼의 우둔함을 말합니다.
친구는 중재자의 역할이구요. 중재자는 지켜보고 상황을 알려주며 정리를 하죠.
그러나 도와줄 뿐 위험한 상황을 피해가는 것은 사슴과 토끼의 몫이랍니다.
꿈은 친구분에게 말하고 있군요.
위험한 상황이 오고 나쁜 기운이 왔을 때 나의 또 다른 모습은 사슴과 토끼처럼 행할 수 있고
그 순간 꿈속의 자신처럼 깨어있어야 한다고... 어렵죠? ^_^
두번째 꿈은
친구 꿈에서 그 큰 구렁이가 등장해요... 구렁이가 다쳐서 거의 죽을 지경에 이르러..
친구앞에 나타나죠... 구렁이가 다니기 매우불편할정도 였죠...
그상황을 보고 친구는 고쳐줘야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갑자기 생각났는데 마을쪽으로 가면 구렁이를 고치는 할머니가 있다는 소리를 알고있었데요..
할머니께 가서 " 할머니 구렁이좀 고쳐주세요 " 하고 외쳤데요....
몇번 거절 하시다 .... 고쳐주기로 했는데 큰 바가지속에 구렁이 를 넣고 ...
각종 해산물들을 넣고 다친구렁이를 고치려고 하는순간... 꿈이 깼어요.
친구분은 마음씨가 착한 사람이군요. 구렁이를 살리려는 마음이...
하지만 구렁이는 위험한 상황과 안좋은 기운이므로 구렁이가 죽어간다는 것은
새로운 기운이 들어와 삶이 평화로와지는 것인데 그것을 다시 재현한다는 것은
힘겨움을 놓지 않으려는 삶의 습관입니다.
할머니는 영적인 의사인데 위험한 에너지를 살려 놓았다가 다칠까봐 거절했으나
간절히 바라는 바람에 기운을 씻어 살려주려 했군요. 그러나 고치기 전에 깼지요?
꿈은 친구분에게 말하고 있군요.
사랑을 선택하고 어둠을 버리라고...
어둠은 내 것이 아니니 힘겨운 상황과 위험한 에너지에서 벗어나
자신을 지키라고...
친구분은 순수하고 착한 마음을 자신을 살리는데 먼저 쓰고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면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사람입니다.
기회가 되면 만나보고 싶군요. 같이 차마시러 오겠어요?
친구분을 사랑하는 김상훈님! 다시 뵙지요. 좋은 주말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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