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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yflower
	[re] soulmate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또 뵙는군요.^_^ New Zealand에 계신 하늘벗님! 누군가를 만날 때 머리보다 가슴이 먼저 움직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무언가 알 수 없는 느낌! 그러나 왠지 눈길이 가고 자꾸 만나지는 인연이 있습니다. 생각하지 않아도 떠오르고 soulmate영화를 보다가도 자꾸 떠오르는 사람! 사귀지 않아도 내가 좋아하는 타입이 아니어도 그냥 끌림이 있는 사람... 이런 분을 만나신다면 나의 soulmate(영혼의 짝)일 것입니다. 내가 깨어있다면 내 영혼의 짝을 알 수 있는 암시는 여러번에 걸쳐 떠오릅니다. 저의 경우는 명상과 수련을 통하여 7번 이상의 암시가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이 길을 선택하기 전에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너무도 예상치 못한 나의 짝의 모습을 보고 갈등도 많이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길을 선택한 후 나의 짝은 너무나도 잘맞는 인연이었습니다. 차후 전생을 통하여 5번이 넘도록 동반자로서 살았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지금과 같은 길(사명)을 가고있는 좋은 인연의 모습들이었지요.^_^ 하늘벗님께서 같은 비젼과 사명을 가진 동반자를 찾으신다면 반드시 만나시게 될 겁니다. 또한 내가 생각하는 사람이며 겉모습보다 속마음이 통하는 사람일 겁니다. 제가 만난 분은 ' 하늘을 닮은 사람' 이라고 쓴 시와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하늘벗님도 생각하시는 분을 만나실 겁니다. 하늘의 인연은 누구에게나 정해져 있어서 제 때에 만나지게 되어있습니다. 하늘벗님의 경우는 하늘인연이 멀지 않습니다. 스스로 찾으실 수 있으며 곧 만나시리라 느껴집니다. 서울에 오시면 들르시지요. 하늘인연을 맺어주고 알려주는 것도 저의 하늘일 중 하나입니다. 인연이 닿으면 소개해 드리구요. 때가 되면 알려드리겠습니다.^_^ 하늘이 돕고 있으니 곧 좋은인연과 좋은 공부하시며 사실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행복한 기운이군요. 또 하나의 나를 찾는 것이니... 만나시면 생각하시는 대로 상생하실 겁니다. 사랑합니다. 한.

simon

감사합니다 . 님의 글을 읽고 가슴이 따뜻해짐을 느낌니다. 나의 느낌을 믿어주는 그 순수 역시 사랑 하늘을 닮은 사람이라는 시를 읽을 수 있을 까요? 사랑 보냅니다

2003/11/28 (07:55:33) Delete

skyflower

하늘을 닮은 사람 하늘과 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푸른 하늘과 같아 내 마음 모두를 품어줄 수 있는 이 하얀 구름을 품고 별과 달을 띄우고 해를 빛내는 하늘처럼... 나와 자신과 가족과 인류를 걱정할 수 있는 그런 마음의 소유자... 그를 따라 헌신하고 싶습니다 그가 가는 길이라면... 어디든 따르고 싶습니다 그의 마음이 하늘이기에... 나 하늘을 벗삼아 이 세상 살아가고픕니다 하늘을 따라 살아가겠습니다

2003/11/28 (15:53:26)  Dele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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