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늘꽃향기입니다.
잘 지내셨는지... 반갑습니다.^_^
딸기맘님의 글을 잘 읽었습니다.
사랑은 전하는 것입니다. 스스로를 사랑하고 실천하는 것입니다.
내 안에 있는 사랑은 사람을 살리고 세상에 빛을 전하는 힐러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의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지금 아무런 의지가 없습니다.
내 삶은 나의 것이고 시부모님의 삶은 그분들의 것입니다.
나는 그분들을 도울수는 있으나 대신 살아줄 수 없습니다.
지금 잠시 좋지않은 방법으로 그분들을 도와주신다면
나는 평생 시부모님의 욕심에 따라 삶을 살아가게 되실겁니다.
원하지도 않으면서 사랑보다 욕심의 삶에 하나더 보태신다면
나의 삶은 없고 대리인의 삶만 있는 것입니다.
정당하지 않은 방법으로 시부모님을 도운다면 행복할까요?
나는 나보다 가족보다 시댁어르신보다 그분들의 욕망을 따를 것인지...
고민하는 나를 봅니다.
진정한 길을 알아도, 아닌것을 알아도, 행동하지 않는 나를 봅니다.
사랑은 삶을 의미있는 것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내 노력으로 나와 나의 가족, 그리고 이웃과 세상을 위해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는 것입니다.
나를 보세요. 딸기맘님!
스스로 나를 사랑하시나요?
내 가족과 자녀들을 사랑하시나요?
사랑하신다면 나와 자녀를 위해 아닌것은 아니라고 용기있게 말하세요.
지금부터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나와 가족이 앞으로 행복해질 거예요.
용기를 내세요. 내 삶은 나의 의지와 사랑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지금처럼이 아닌... 나를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힘을 내어 세상에 당당하게 살아가는 것!
그것을 선택하신다면 길이 있네요. 사랑합니다.
|
|
112 
| 4/6 
